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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] 술마시고 층간소음으로 윗집 여성 살해... 우발적 범행일까

24-02-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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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월 30일 <MBN>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방송출연

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여성 살해... 만취 상태로 2시간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잡혀

 

 

 

 

# 사건요약

- 3개월 전 아래층으로 이사온 50대 남성... 지속적으로 윗집에 층간소음 항의

- 평소에도 남편이 아내에게 아랫집 남성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해와

- 만취 상태로 계단에서 피해 여성과 마주친 가해자는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윗집 여성 살해

- 이후 2시간동안 만취 상태로 운전해 도망치다 경찰에게 붙잡혀...

 

 

 

Q. 범인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어 기가 차는데요...

 

 

A. 살인 사건인만큼 경찰은 곧바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양형 요인은 '계획살인'인지 '우발적 살인'인지의 여부입니다. 경찰은 일단 계획적 살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더 깊게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. 당시에 낮부터 소주 3병을 마시고 피해여성을 우연히 만나 말싸움을 벌였다? 물론 술을 마신 사정이 심신미약으로 인정되진 않겠습니다만 피의자는 이 사정을 들어 우발적 살인을 주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... (중략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: MBN www.mbn.co.kr​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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